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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GE DESIGN TRAVEL1] 재개발의 재발견


VDS1_kanagawa

빈 방, 빈 상가, 빈 마을. 더 이상 새로운 것을 생산할 수 없게 된 빈 공간은 ‘재개발’의 명목하에 새 집, 새 빌딩, 신도시 등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Koto-lab의 대표 오카베는 재개발의 시작은 재발견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빈 공간을 드나는 사람, 빈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 빈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 ‘새로운 건물’이 아니라 기존의 자원을 살려 마을을 새롭게 만드는 일, 그 일을 통해  새롭게 찾아오는 사람들로 마을을 재개발합니다.

이번 빌리지 디자인 트레블은 이런 일을 펼치고 있는 공간, 오래된 건물, 오래된 항구마을을 오카베와 함께 여행합니다. 빈 방을 여행객을 위한 숙소로 바꾼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 오래동안 비어있던 치과 건물을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사람들의 허브로 만든 ‘소셜 상가 OISO 1688’, 잘 나가던 항구마을 시대가 끝나고 관광, 레저의 마을로 탈바꿈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성공한듯 보였지만, 관광객만으로는 마을 생태계가 순환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미우라시를 찾아가 직접 그곳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요 프로그램

  • 여행 전 사전 학습을 위한 강연, 워크숍, 세미나 참가(2-3회)
  • 요코하마 고토부키초 투어 및 호스텔 빌리지 대표 강연회
  • OISO1668 탐방 및 대표와의 대담
  • 미우라 동네 탐방 및 상점 주인 인터뷰
  • 요코하마 공공예술 스팟 자전거 투어 등

 

  • 주제 _ (지역재생) 재개발의 재발견

  • 기간 _ 8월 1일(목)- 3일(토) (3일간)

  • 주요 프로그램

    1. 여행 전 사전 학습을 위한 강연, 워크숍, 세미나 참가(2-3회)

    2. 요코하마 고토부키초 투어 및 호스텔 빌리지 대표 강연회

    3. OISO1668 탐방 및 대표와의 대담

    4. 미우라 동네 탐방 및 상점 주인 인터뷰

    5. 요코하마 공공예술 스팟 자전거 투어 등

  • 가이드 _ Koto-lab, Yokohama Hostel Village 대표 오카베 도모히코

  • 참가자 _ 10명 (소수정예)

  • 참가비 _ 55만원(항공권 등 교통비, 숙박, 식비 불포함)

  • 모집 기간 _ 6월 18일 – 7월 6일 오전 10시 (합격자 발표, 개별통보)

  • 지원 방법 _ 다음 링크에서 신청서 작성 http://goo.gl/Q4awp  혹은 플레이플레닛(letsplayplanet.com)에서 신청

  • 문의 _ village.d.school@gmail.com 또는 hello@letsplayplanet.com

 

    여행지 소개

1. 요코하마호스텔빌리지, 고토부키초

고토부키초, 일용직 항만 노동자들의 쪽방촌이었고, 현재는 노령화, 생활보호대상자의 마을의 상징이 되었다. 늘어나는 빙방을 여행객 숙소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이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 프로젝트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를 기획한 Koto-lab의 대표 오카베 도모히코. 요코하마에서의 7년간의 경험으로, 현재는 다른 지역의 낡고 빈 건물이 모인 동네를 ‘사람의 흐름’을 만들어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일본어 http://yokohama.hostelvillage.com/

한국어 http://konoyubi-tomare.net/yhv/yhv_int/yokohama_hostel_village_kr.html

2.OISO1688

일본 가마쿠라 지역에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비어있는 치과 건물을 리모델링한 소셜 상가다. 지역으로 돌아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많지만,실상은 도쿄만큼 시장이 성숙하지 않기도 하고, 동료를 찾기 힘들고, 새로운 활동을 지역에서 이해받기도 어려운 등 생각보다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OISO1668은 젊은 세대가 지역에서 도전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상가로 지역문제나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도전을 하는 젊은세대가 잡다하게 모여 공유하는 것으로 지역 혁신을 일으키는 공간이다.

http://www.oiso1668.com/

3. 미우라 마을

가나가와현 남동부 미우라반도 인구 약 4만명의 항구마을로 오래된 상점과 주택이 많이 남아 있다. 관광 레저 산업이 활성화되어 도쿄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의 소비행동만으로는 마을 전체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마을에는 점점 죽어 청년들이 떠나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관광 레저 산업 활성화를 넘어서 지역 전체가 활기있게 만드는 마을 프로젝트 시작되었다. 작은 움직임들 풀뿌리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지역 내의 혁신 기업가, 마을 기업가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기 시작했다.

미우라 소개 홈페이지 http://www.cfnets.co.jp/misaki/

활동 단체 MIURA MACHIKARU http://www.machikaru.com/about/

     함께하는 가이드 소개

 “위험하다. 경찰도 순찰을 하지 않는다.” 고토부키쵸에 관한 무서운 소문들. 건축을 전공한 한 청년이, 그곳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소문과 달리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되고, 직업 없이 홀로사는 남성들이었고, 위험보다는 도움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청년은 “사물을 보는 방법을 바꾸면 가치관도 변한다, 고토부키쵸를 ‘제대로’ 보면, 사람들의 인식도 변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쪽방촌이 많은 것에서 착안해 KOTO-LAB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먼저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라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듭니다. 게스트하우스에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마을에 활기가 생겼고, 고토부키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그 안의 사람들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미디어를 타고,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는 제법 이름을 날리고, 청년은 ‘일본을 대표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라고 불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사회적 기업가라 불리기 싫어합니다.

“회사라는 것 자체가 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익창출만이 아니라. 말하자면, 모든 회사가 사회적기업이 되고, 모든 기업가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 ‘사회적’이라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당연한 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을을 하나의 유기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기체는 어떻게 변화하고 난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 ‘로컬 임팩트’의 오카베 대표 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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