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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고시마/캠퍼스투어] 사람과 사물, 장소를 통해 배워가는 리얼대학. 사쿠라지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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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대학.

 

 

 

일본 가고시마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흑돼지, 소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 도시다.

일본 내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힐링도시’와 같은 칭호를 받고 있다.

 

http://biz.heraldcorp.com

 

가고시마의 자연환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산호초와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초록빛 가득한 숲 그리고 춤을 추는 듯한 해안선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온난한 기후까지 갖춰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더 손꼽히고 있으며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또 약 9500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집락터인 우에노하라 유적지를 비롯한 조몬시대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역사적인 공부도 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 역사가 공존한 도시이다.

 

 

 

http://biz.heraldcorp.com

 

 

한국의 통영이라 불리는 가고시마는 점차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최고의 명소인 화산섬 사쿠라지마는 지금도 모락모락 연기가 나고 있다.

 

이곳에 우리가 떠날 캠퍼스가 존재한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제한된 공간의 캠퍼스가 아닌 지역 자체가 캠퍼스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말인가? 라는 질문의 답은 하나다. 가고시마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가정하는 커뮤니티 대학인 것이다.

 

책 속에서 배우는 알 수 없는 단어와 숫자들이 아닌

지역 사람들과 만나며 소통하여 우리가 평소에 배울 수 없는 ‘배움’을 여행을 통해 투어를 통해 알아나가는 것이다.

 

 

 


@ playplanet

 

 

 

사쿠라지마 대학의 학장이 우리를 안내해줄 것이다.

그의 이름은 구보유타.

 

고향인 가고시마로 돌아와 사쿠라지마 대학을 만드는 과정을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그와 똑같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젊은이들의 수는 늘어났고 어느새 가고시마는 청년들의 열기와 열정으로 뜨거워졌으며

‘귀촌’하는 곳이자 슬로우라이프의 명소가 되었다.

 

 

 

@ playplanet

 

회사 미팅, 조별 모임과 같은 ‘배움’의 만남이 아닌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모두가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되는 하나의 배움터이자 인연의 만남이다.

 

 

우리는 여행을 떠날 때, 뜻하지 않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게 된다.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대학도 이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수업의 내용은 삶과 생활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해 고민하고

가고시마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가고시마의 매력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꿈을 꾸게 만드는 것이다.

 

 

 

@ 사쿠라지마대학 홈페이지 http://sakura-univ.net/ (일본어)

 

 

사쿠라지마 대학은 마을 창고를 개조하여 마을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굿네이버 잼버리’라는 축제를 기획했다.

 

우리가 폐교여행을 떠나듯이 사쿠라지마대학은 폐교에서 매년 여름 축제가 열린다.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제법 규모가 커졌다.

 

 

 

@ 사쿠라지마대학 홈페이지 http://sakura-univ.net/ (일본어)

 

 

 

사쿠라지마 대학과 같은 일들은 한 사람 혹은 특정 소수만이 움직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NPO들이 협업해야 만들거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사쿠라지마 대학 뿐만 아니라 시부야대학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는 바리스타가 되기위해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선 일정한 교육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공부를 한다.

하지만 사쿠라지마대학 그리고 시부야대학은 전문 강사가 아닌 몇 십년 동안 그 일을 해왓던 사람들에게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우리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떠나는 캠퍼스 투어와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캠퍼스 투어라는 것은 내가 갈 학교를 둘러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그 캠퍼스 안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그것이 진정한 캠퍼스 투어가 아닐까?

 

 

방학을 맞이한 모든 청소년들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캠퍼스 투어는 어떤것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렛츠 플레이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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