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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보홀여행] Theme2. 필리핀 보홀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만드는 음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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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필리핀 보홀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다.

하지만 먹을거리는?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보홀섬에 사람들은 좋아하고 휴식과 즐거움 추억을 쌓는다.

투명한 바다와 파도소리. 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지만 코와 입을 즐겁게 해주진 못했다.

사람들은 리조트와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투어를 끝마치고 주변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맛집’은 아니고 그냥 맛있는 식당이었다.

그러면 우린 보홀섬에서 무엇을 먹어야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까?

누가 알려주는? 누가 만들어 주는? 어떤 음식?

첫 번째,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되어 코코넛을 따고 직접 만들어 먹는 

필리핀식 화채 ‘부코쥬스’

@palyplanet

우리는 흔히 필리핀하면 열대 과일과 음료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열대음료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고 선택부터가 잘 못이었다.

그럼 보홀섬의 부코쥬스는?

부코쥬스는 코코넛을 말한다.

시원한 부코쥬스는 한 잔이면 그 날의 피로가 싹 가실 것만 같다.

하지만, 맛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다.

직접 코코넛을 따서 내가 만들어보면 맛이 없어도 내가 만든 쥬스라는 느낌에 맛있지 않을까?

하루 쯤 김병만이 되어서 야자수 나무에 올라가 직접 따보자! 보홀 청년들과 함께 🙂

만약 정말 맛있는 필리핀식 화채 부코쥬스가 완성이 된다면 나중에 다시 보홀섬을 방문할 때

그 때 만난 그 친구들에게 내가 부코쥬스를 대접할지 누가 알까?

두 번째, 어부가 갓 잡아올린 살아있는 해산물 요리

http://news20.busan.com/

발리카삭 섬. 아름다운 해변과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그 곳에서

또 한번 우리는 살아있는 해산물 요리를 만날 예정이다.

섬마을 어부가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 바다 지역에 갔으면 당연히 맛 보아야 될 바로 그 요리.

빛나는 모레알들과 투명한 코발트빛 바다를 보며

오늘 난 아름다운 해산물 요리로 저녁을 맞이한다.

세 번째, 들어는 봤나? 망고 아이스케익. 

 

@ playplanet

망고 아이스크림, 말린 망고 등 다양한 망고 음식들은 들어는 봤지만

망고 아이스케익은 뭐지?

그것도 아이스란다 아이스.

상상조차 가지 않는 망고 아이스케익을 필리핀 ‘엄마’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여기서 엄마란, 필리핀 현지인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케익이라고 생각하시면 참 쉽겠죠?9

필리핀에 맛집이 없다면 필리핀에 유명한 음식이 없다면

우리가 직접 배워서 만들면 된다. 그것이 내가 필리핀 보홀섬에 맛 본 맛집이 되고 음식이 될 터이니.

근데 가만보니 열대과일을 이용한 음식이 참 많다. 해산물도.

지역을 살리고 지역의 자원을 이용한 훌륭한 맛집들 🙂

네 번째, 에코 트레킹과 함께 맛 본 바나나잎 도시락

@ playplanet

호핑투어, 로복강투어 등 보홀섬에는 여러 투어가 있다.

하지만 에코투어는 들어봤나?

생태학과 관광이 합쳐진 단어로 새로운 투어이자 레저문화를 말한다.

화려하고 거대한 인공 건물들이 아닌 그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단순히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여행인 것이다.

보홀섬에는 우리가 단순히 즐길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내가 가는 길이 여행길이자 내가 만나는 사람은 친구. 그리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파란색이 우리를 시원하게 해준다면 초록색은 우리를 안정시켜주고 편안하게 해준다.

내 마음도 초록이 되어 보홀섬의 에코 트레킹과 바나나잎 도시락을 먹어보자.

반짝거리고 정갈한 음식과 접시가 아닌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천연 접시를 이용한 도시락으로 배를 채워보자.

다섯 번쨰, 맛과 멋과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시장투어

@ playplanet

저렴한 가격에 여러 음식을 먹기 위해선 시장으로

그 지역의 정을 느끼기 위해선 시장으로

만약 내가 여행 중 딱 한 곳만 들릴 수 있다면 시장으로

시장.시장..시장… 하면 복잡하고 시끄럽고 냄새난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해다 오해.

단돈 만 원을 들고 3-4개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심심할 때 나의 말동무이자 재미난 장면이 연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유명 관광지만을 보기 위해

정말 휴식을 위해

보홀섬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면 보홀섬 청년들과 또는 현지친구들과 함께 시장투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인도에 가는 이유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필리핀 보홀섬에서의 맛 여행은 리얼생활탐구 여행인 듯 하다.

아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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